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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1.01 Porto



밤을 굽던 숯 냄새도, 사람의 인적도 드문드문 사라졌던 저녁 10시 즈음.

길거리의 아코디언 연주가가 베사메무쵸를 연주하기 시작하니 식당 주인이 나와 자기네 주크박스를 꺼준다.

옆에 같이 나와 연주를 돕는 딸아이의 웃음이 예뻤다.

2012 할로윈의 저녁은 아름답고, 조금 애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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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inume
Picture Diary2012.11.02 08:20



날짜를 치다보니 벌써 이렇게 되었나.

세상에나 조금 있으면 한국 나이로 서른 여섯이구나.

난 아직 내가 애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포르투갈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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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inume



아침 일찍 비가 오는 바르셀로나를 떠나서 비행기 타는 내내 리포트를 쓰고, 호텔에 도착해서 쓰고 또 쓰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밖은 어두워져 있었다. 와이프는 옆에서 곤히 잠들었다.

먼곳까지 애써 왔는데 아쉬운 마음에 부랴부랴 가방을 챙겨 나섰다. 

밖으로 나서니 이제 대서양을 낀 이곳에서도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낙엽 냄새를 담은 차가운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온다.

드문드문 불빛이 난 거리는 한적하고 조금은 스산해서 쓸쓸한 느낌이 든다.

길거리의 악사가 아코디언으로 베사메무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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