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Diary2012. 9. 5. 06:58


9월이 다가왔다. 어느새 헬싱키를 떠날 때가 되었다.

뭔가 아쉽고 짠한 마음에 우리는 한 밤중에 도시로 나와 트램을 탔다.

해는 많이 짧아져서 도시는 어둡다.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도시의 불빛을 도로에 비춘다.

사방은 고요하고 트램의 덜컹거리는 소리와 전동 모터 소리만 들린다.


언제 봐도 몇 번을 왔어도 이 도시는 아름답다. 떠나기가 아쉬워 가슴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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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in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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